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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운대 수자인 마린, 관광특구에 위치 … 안정적 수익
한양은 이달 말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에 수익형 레저 오피스텔인 해운대 수자인 마린(조감도) 570실을 분양한다. 지하 6층, 지상 22층 1개동으로 이뤄지며 전용면적별 실수는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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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줄줄 새는 비, 누구 위한 ‘영화의 전당’인가
기선민문화스포츠부문 기자관객 수 19만6177명. 지난해보다 1만명 넘게 늘었다. 역대 최다관객(19만8818명)을 기록했던 2008년에 육박한다. 좌석점유율은 83%. 역시 지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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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 영화제 전용관 ‘영화의 전당’ … “칸·베니스와 경쟁서 이겼다 자부”
건축사무소 힘멜브라우의 울프 프릭스 대표는 부산 영화의 전당에 대해 “칸과 베니스 등 세계 최고 영화제 전용관보다 뛰어나다”고 자평했다. [부산=송봉근 기자] “스페인 빌바오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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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진] 막 오른 부산국제영화제
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6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‘영화의 전당’ 야외극장에서 막을 올렸다. 수영만 시대를 마감하고 16년 만에 전용관을 마련한 부산영화제는 올해 70개국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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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용관 생겼네요, 부산영화제 신났네요
6일 개막한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다. 왼쪽부터 장동건·차승원·한효주·성유리. [연합뉴스·뉴시스]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(집행위원장 이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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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4m×13m 스크린으로 부산영화제 본다
13일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에 마무리 공사가 한창인 ‘영화의 전당’. 거대한 지붕 2개가 이색적이다. 큰 지붕(빅루프)은 가로 163m×세로 61m로 축구장의 두 배 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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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부산 두레라움, 영상도시 랜드마크 될 것”
“영화의 전당(두레라움)은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일 뿐 아니라 아시아 영화를 선도하는 핵심시설입니다. 영상도시 부산을 상징하는 랜드마크가 될 겁니다.” 허남식(사진) 부산시장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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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브리핑] 재단법인 영화의전당 창립이사회
부산국제영화제(BIFF) 전용관인 ‘영화의 전당’의 운영 및 관리를 맡을 재단이 출범했다. (재)영화의 전당은 5일 부산시청에서 창립이사회를 열고 초대 대표이사 김승업(59)씨에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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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에 초대형 지붕 얹어
국제영화제 전용관인 ‘두레라움’에 초대형 지붕을 얹는 상량식이 23일 열렸다. [송봉근 기자]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으로 사용될 ‘두레라움(부산영상센터)’에 초대형 지붕이 얹히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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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완장 찬 유인촌’말 돌 때 가장 속상했죠
유인촌 장관 인터뷰에선 ‘현장’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나왔다. “현장엘 자주 가고, 현장을 정확히 진단할 줄 알아야 문제의 실마리가 나온다”고 강조했다. 재임 기간 유 장관의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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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 팝업] 씨받이·더티댄싱 … 4000원짜리 ‘그때 그 영화’
‘더티댄싱’ ‘영웅본색 1, 2’ ‘미션’…. 1980년대를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추억의 외화들이다. 다시 보려 해도 비디오조차 구하기 힘든 작품들을 스크린에서 다시 보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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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화노트] 영화진흥위원회의 생색용 보도자료
지난주 영화진흥위원회(위원장 강한섭, 이하 영진위)가 ‘영진위, 독립영화 지원은 계속됩니다’라는 보도자료를 냈다. “올해도 다양성 영화(독립영화나 저예산영화 등을 통칭하는 말)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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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6년 영화계 뒤흔든 10대 뉴스
올 영화계는 그 어느 때보다 다사다난했다.1000만 영화가 두 편이나 나온 반면 100만도 채 채우지 못하고 사라지는 영화가 수두룩했다. 스크린쿼터 축소 문제로 영화인들이 거리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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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쿄에 비주류 한국영화 전용관 연다
도쿄 시부야의 한국영화전용관 이미지포럼. 이르면 올 가을에 비주류 한국영화를 일본에 소개하는 전용극장이 도쿄 도심에 문을 연다. 또 시나리오 단계의 한국영화를 할리우드 프로듀서들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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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대박! 대학생 졸업작품 한국 영화계를 흔들다
대학생이 졸업작품으로 만든 영화 한 편에 한국 영화계가 술렁이고 있다. 군대생활의 부조리를 적나라하게 묘사한 윤종빈(26) 감독의 '용서받지 못한 자'다. 지난달 부산국제영화제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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관객도 역대 최다 스타도 국내외 망라 넘쳤다
6일 오후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이 열린 수영만 요트경기장 내 야외상영장에 일본 관광객들이 한류 배우들을 보기 위해 단체로 입장하고 있다. 송봉근 기자 제10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4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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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부산국제영화제의 미래를 받쳐주자
항구도시 부산을 영화의 도시로 만든 부산국제영화제(PIFF)가 십 년 역사의 금자탑을 세웠다. 1996년 영화제 창설 때의 우려 섞인 시선을 생각하면 열 돌을 맞는 관계자들의 자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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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아시아 최고 영화제 자리매김에 보람"
10년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동호부산영화제 개막식이 시작되기 직전 안성기 부위원장(左), 중국 배우 장첸(中) 앞에서 다른 손님들을 안내하고 있는 김동호 위원장. [뉴시스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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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me] 영·화·변·신
▶ 우주인이 객석으로 떨어질 것 같은 느낌을 주는 3차원 아이맥스 영화 ‘스페이스 스테이션’. 아이맥스 영화가 디지털 기술의 발전과 함께 스크린 표현력을 넓혀가고 있다. 19일 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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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영화 단신] 서울 중앙시네마 外
◆ 서울 중앙시네마는 4월 7일까지 네덜란드 출신의 애니메이션 감독인 코 회드만(65) 특별전을 연다. 코 회드만은 종이.인형.모래.블록.그림자 등을 사용해 환경과 삶, 인간의 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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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기덕 감독 "날 발굴하고 키운 건 '부산' 인 셈"
15일 폐막하는 올 부산영화제의 최고 스타는 김기덕(44.사진(左)) 감독이다. 올해 베를린.베니스 영화제 감독상 수상작인 '사마리아'와 '빈 집' 두 편을 들고 부산에 온 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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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영화제 전용관 짓기로
부산국제영화제는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면서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자리잡았지만, 여전히 개막 시기는 들쭉날쭉이다. 1996년 첫 해엔 9월 13일 개막해 21일 폐막했으나, 2회때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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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흥행하면 예술영화 아니다?
'바람난 가족'은 예술영화인가 아닌가. '살인의 추억'은? 답은 '아니다'이다. 두 작품 모두 국내외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베니스를 비롯한 각종 국제영화제에 초청받고 여러 부문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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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산국제영화제 폐막… 아시아 최고 영화제로 '우뚝'
제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10일로 8박9일간의 영화 항해를 마쳤다. 올해는 역대 최다인 61개국 2백43편이 상영됐고, 국내외 게스트도 5천여명에 달해 8년 만에 아시아 최고의